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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민화의 재 명명과 분류” 패널 디스커션 발표
주최: (가칭)한국전통회화학회 설립주비위원회
일시: 2007. 9. 7 (금) 오후2시
장소: 인천종합문예회관 국제회의실
(가칭)한국전통회화학회의 제1회 패널 디스커션의 주제는 “한국민화의 재 명명과 분류”로 진행합니다.
민화라는 용어는 정확한 연대가 밝혀져 있지는 않으나 야나기와 친구들이 잡담 끝에 만든 말로 되어 있습니다
민화에 대한 분류와 명칭이 새로이 만들어 져야 한다는 필요성은 관계자들 모두 같은 공감대를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야나기 무네요시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민화 천화 겨례화 세화 민속화 민족화 등으로 부르기도 했습니다.
확실한 것은 그중에 이름이 하나 남는 것인데 현재 부르고 있는 민화라는 이름엔 현재 대중성이 있으나 다시 대중적인 공감대가 이동하면 다시 다른 이름으로 불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민화수집가들에 의해 고물상의 리어커나 헌책방 등에서 수집된 갖가지
민화의 종류들을 분류하기 위하여 수집의 편의성상 분류의 관행에 의한 접근방식을 탈피하고 좀 더 이론적인 연구와 접근이 필요에 의하여 이번 워크숍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이 있기를 바랍니다.
(가칭)한국전통회화학회 설립주비위원회 대표 주성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