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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제(2~5년) 소수정원제 학교인 한국조형예술원 콘서바토리(KIAD Conservatory)가 2009년 1월 2일 개교하여 3월3일 개강합니다.
KIAD Conservatory는 1997년 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원에 설치되어 Studio 방식의 실천적 조형예술 교육/연구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이끌어온 국민대학교 목조건축디자인센터와 가구디자인 STUDIO가 2007년 3월 한국조형예술원(KIAD)으로 전환하여,
온라인 중심 계절학기제, 교수 이동 수업, 영역별 경계를 넘는 교과편성 등 혁신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이미 신개념 교육기관으로 주목받는 KIAD 평생교육원의 성공적인 운영에 이어,
이태리 크레모나 국제현악기제작학교, 독일 바우하우스 조형예술학교, 도제식(徒弟式) 마이스터 학교(Meister Schule), 미국 웬델 캐슬 학교(Wendell Castle School), 미국임산물협회(AFPA) 도제학교-가람가구학교 등을 연구모델로 5년여의 준비를 거쳐 개교한 새로운 개념의 소수정예 조형예술 전문가 육성기관입니다.
□ 목가구조형디자인 전공(2.5년제)
□ 오르겔바우마이스터 과정(2년제)
□ 중요무형문화재 하용부 춤 과정(2년제)
- 학년 당 정원이 20명 내외인 소수정원제와 전공과정에 따라 2년에서 5년까지 수업연한이 다양한 다년제(多年制)코스 운영
- Studio Project 중심의 교실운영, 실행연구실･실습공방(Studio & Lab), 산학협력단과 온라인방송이 융합된 입체적 교육시스템
- 창의적 발표･토론 및 조사･연구･실행의 실천적 방법론을 통한 자주적인 문제해결 시스템
- 선택과정(Master Class) 재학생 개개인이 연구책임자가 되고 필수과정 재학생이 인턴 연구원으로 참여하여 주제별 심층학습 연구성과 발표가 필수이수조건인 small lab 운영 등
21세기적 “한국전통의 현재적(現在的) 재해석”을 화두로 국제적 감성 가치관 확보와 치열한 문제 해결 방법론을 지닌 전략가적 조형예술 리더와 직업이념이 투철한 전업작가 양성을 목표로 세계 유수의 학교들과 교류 · 협동 · 경쟁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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